일명 퍼기의 아이들이라 불린 베컴, 긱스, 네빌형제, 스콜스 등과 함께 퍼거슨 감독은 98-99 시즌  엄청난 일을 해내게 됩니다. 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재패하며 일명 트래블을 달성하게 됩니다. 맨유의 역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이기도하며 또 맨유팬이라면 잊을 수 도 모를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90분 이후에 벌어진 3분간의 기적같은 플레이로 결국 트레블을 완성시켰습니다.

또한 이때의 저지는 그 당시의 찬란한 역사와 같이 지금도 최고의 클래식 저지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클래식한 분위기로 많은 컬렉터들이 탐내는 제품입니다. 현재 맨유는 나이키를 거쳐 아디다스와 함께 하고 있었지만 이때는 엄브로와 함께 하고 있었고 엄브로 특유의 패셔너블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에 너무나 맨유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오버더피치에서 이 역사적이고 레전드급(팀의 스토리나 저지로써나)의 저지를 직접 만나보고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합니다! 함께 연출한 모습과 저지의 디테일한 모습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